[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국회가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민생 현안 챙기기에 책임있는 자세로 노력할 것이라 약속했다.신현영 대변인은 4월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내 코로나19 발생 820일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고 “코로나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체계 정비, 백신 이상 반응 보상, 백신 폐기량 최소화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 등은 계속 챙겨야 할 일”이라고 짚었다.신 대변인은 “코로나 블루를 겪었던 국민들도 각별히 살펴야 한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 사태이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출입명부 관련 조치사항을 결정했다.새 거리두기 방안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시간 연장되고 사적모임 인원은 전국적으로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던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사용도 중단된다.그러나 백신 미접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독서실·박물관·영화관·공연장·PC방·학원·종교시설과 같은 마스크를 쓰되 대화를 하지 않는 곳의 방역패스 폐지를 주장했다.윤 후보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서울시 공약’을 발표하며 방역 기준에 따른 거리두기 방안에 대해 이와 같이 발언하고,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기 어려운 실내의 경우 '헤파 필터 설치 등으로 환기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에 한 해 거리두기 완화도 제안했다.그는 이에 대해 현행 4㎡(1.2평)당 1인의 시설 입장 기준을 4㎡(1.2평) 당 2인으로 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졌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2월 6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1월14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설 연휴가 끝나는 2월6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으로 조정함’을 전했다. 또 정부는 거리두기 연장과 방역패스 적용 정책 외에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1월20일부터 2월2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가 또다시 2주 연장됐다.‘일상회복’을 외치면서 자화자찬을 이어온 정부의 ‘K-방역’은 최대 危機(위기)로 흐르는 듯하고, 자영업자들의 극한상황은 命在頃刻(명제경각)에 이르렀다.그런데도 백신 공급체계 개선은 이루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이 정부는 백신 수급 실패에 대한 사과는커녕 올바른 설명조차 없다.특히 자영업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출혈이 이대로 계속된다면, 한국 사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을 것이 자명해 보임에도, 정부는 희생물로 지정된 채 버려진 이들에게 차별적으로 부과되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루 4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1300명을 넘어서자 정부가 경기와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퇴근 후 바로 귀가하고 외출 금지가 필요한 거리두기 최고 수위 단계이다.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2주간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은 아예 금지된다. 1인 시위 이외의 모든 집회와 행사가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안종삼 기자]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당초 7월1일부터 시행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일주일 뒤로 미뤘다.경기도와 인천시는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잇달아 발견되자 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7일간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도 자정이 아닌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현재 유흥시설의 집합금지도 7일간 이어진다.경기도와 인천시는 일주일간 1주일 정도 추이를 지켜보고
의정부시는 정부가 원칙에 충실하면서 국민적 피로감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2월1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부가 지향하는 ‘문을 닫게 하는 방역’ 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으로의 전환 수칙을 적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2월15일부터 정부의 조정안을 반영할 시설별 점검 방법, 방역강화 및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대한 의정부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수도권에서 15일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이번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수도권 내 학원·독서실·영화관·PC방의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된다.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방문판매업 등도 운영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더 늘어나게 됐다.또한 결혼식·장례식 등의 행사도 100명 미만으로 할 수 있으며 이 규모 이상의 행사는 지자체와 신고·협의해야 한다.스포츠 경기는 정원의 10%가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꺽기 위한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말까지 시행된다. 지난달 19일 수도권에 거리두기 1.5단계를 발표하고, 5일 만인 24일부터 2단계로 올리기로 한 지 13일 만이다성남시도 8일 오전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간 정부방침에 적극 동참해 강력한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로 3주간 중점관리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확대된다.기존에 집합금지가 적용된 △유흥시설 5종 (클럽, 룸살롱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뿐만 아니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가평군은 최근 3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넘게 추가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1월28일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이중 지역발생이 67명, 해외입국 사례는 5명이다. 72번 확진자는 가평김장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으로 받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조치 됐다.가평구능 화회적 거리두기
정부가 오는 11월19일 0시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인천시는 시행시기를 11월23일 0시로 늦춰 시행한다.이번 시행시기 조정은 인천시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이 크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자체적인 방역 조치 시행을 건의했고 정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1.5단계 시행을 서울시와 경기도 보다 4일 늦춰 시행하게 된다.확진자 발생이 거의 없는 강화군과 옹진군은 현재와 같이 1단계가 당분간 유지된다.종교활동과 유흥시설 등 일부에 대해서도 인천시는 1.5단계 보다 완화된
고양시는 11월1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이에 따라 11월17일 0시부터 고양시 내 결혼식장·장례식장·목욕장업,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영화관, 공연장, PC방에서는 다른 일행 간 좌석띄우기 등이 추가로 실시된다.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경로로 총 35명이 확진되자 16일 오후 2시 긴급히 재난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일 일요일 오후 4시30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고양시의 고민이 커졌다. 11월15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208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만8546명이며 이중에서도 경기도 지역 감염은 41명에 달한다. 여기에 서울 81명, 인천 2명을 합치면 수도권 내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으로 지난 11월7일부터 적용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의 수도권 100명 이상이면 1.5단계로 상향할 수 있다.특히 고양시는 최근 2주간 일평균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정부는 11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와 같이 정했다.정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다"며 "감염 재생산 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어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하되 위험요인 관련 방역 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말했다.특히 "진정세가 다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결혼을 앞둔 결혼식장과 관련된 예비부부의 피해상담이 196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경기도는 예식장분쟁 중쟁 절차를 통해 138건을 해결했다.도에 따르면 도가 예식장분쟁 중재신청을 접수한 지난 8월24일부터 10월5일까지 총 196건의 도민 분쟁 중재 신청이 접수됐다. 이 중 소비자가 신청을 취하한 39건을 제외하고 157건 가운데 138건이 중재가 성립됐다. 약 87.9%의 성립률이다.도는 지난 8월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예식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4일부터 해제돼 음식점·커피전문점·학원 등에 내려졌던 영업 제한이 풀린다. 정부는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처로 감염 확산세가 둔화하는 등 성과가 나옴에 따라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2단계로 낮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영업제한과 운영중단 등으로 고통받던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등은 다시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일반음식점·제과점 등은 지난 2주간 밤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 주문만 받을 수 있었지만, 철저한